오래 기다렸다 이 느낌이 다시 돌아오기를
오늘은 저녁을 먹은 직후 부터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치열한 하루 일과를 보낸 듯한 느낌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야 뻔해서 개발, 그리고 개발.. 이게 전부다. 근데 어제와 오늘은 정말 업무에 몰입하는 것도 그렇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나를 지배해서 피곤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 조차없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완전히 방전이 돼서 축 늘어져 있는다. 오늘은 정도가 좀 …
오늘은 저녁을 먹은 직후 부터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치열한 하루 일과를 보낸 듯한 느낌이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야 뻔해서 개발, 그리고 개발.. 이게 전부다. 근데 어제와 오늘은 정말 업무에 몰입하는 것도 그렇고 기분 좋은 긴장감이 나를 지배해서 피곤하다는 생각을 할 겨를 조차없었다. 그리고 퇴근 후에 완전히 방전이 돼서 축 늘어져 있는다. 오늘은 정도가 좀 …
좀 편하게 하려고 꼼수를 부려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 결국은 게시판 코딩 작업을 시작했다. 근데 문제는 디자인 시안이 없다는 것!! 언제 올지도 모르는 시안 기다리기 보다 그냥 머리 속으로 생각하고 코딩해서 확인하고.. 그러니 속도가 더딜 수 밖에.. 아후~ 이게 뭐하는 짓이야?? 근데 머리 속으로 생각해서 이 정도까지 …
작업 중인 쇼핑몰에 게시판을 만들어서 넣어야 할 것 같은데.. 막상 작업하려니 너무 귀찮다. 디자인 시안이라도 있으면 작업하는 거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닌데.. 시안도 없으니 내가 직접 생각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작업량 보다는 디자인 생각하는 게 더 어렵다는.. ㅋ 근데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할 것 같은 상황이다. 기존 오픈 게시판을 써도 되지만 이거 …
보통 월요일은 머리도 몽롱하고 뭔가 일도 잘 안되고 그런 날인데 오늘은 그렇지 않다. 괜히 기분이 좋다는.. ㅋ 괜히 좋다기 보다는 누군가의 아침 인사에 힘을 얻고.. 부탁했던 일의 결과물이 예상보다 좋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 같다. 어차피 오늘은 일생에서 다시는 오지 않을 날인데.. 기왕이면 즐겁게 보내면 좋은 것!! 일을 하다보면 무엇을 맡겨도 왠지 잘 해줄 …
하여튼 아는 사람들이 더 짜증나게 하고 마음 상하게 한다는 것.. 알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했더니 역시나.. 휴~ 내가 언제까지 해주겠다고 한 적도 없고.. 더구나 댓가를 받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재촉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안해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 업무도 있는데.. 해달라는 일에만 매달릴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닌데.. 내가 왜 미안하다 사과를 해야하는지.. 물론 사과할 마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