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와 소주 한병, 그리고 미녀 두분
일찍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시내로 향했다. 등갈비를 먹어보겠다고 찾아간 곳은 전화도 받지 않고 장사도 안하는.. 그러다 곧 망할 것 같은 가게는 그냥 포기하고 닭갈비를 먹기 위해 다시 조금 먼 길을 돌아왔다. ㅋ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인데.. 등갈비가 뭔지.. ㅋㅋ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과 동석을 했기 때문에 술을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혼자서 소주 …
일찍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시내로 향했다. 등갈비를 먹어보겠다고 찾아간 곳은 전화도 받지 않고 장사도 안하는.. 그러다 곧 망할 것 같은 가게는 그냥 포기하고 닭갈비를 먹기 위해 다시 조금 먼 길을 돌아왔다. ㅋ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인데.. 등갈비가 뭔지.. ㅋㅋ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과 동석을 했기 때문에 술을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혼자서 소주 …
어제 마신 소주의 양이 대략 한병 반 정도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내가 혼자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간만에 먹은 조개와 고기 그리고 감기기운이라는 이성적 몽롱함까지 겹쳐서 내 행동을 방종했던 탓이겠지만 말이다. 업무시간동안은 어떻게 잘 버티고 비에 아주 잘 빨려서 깨끗할대로 깨끗해진 내 자전거를 타고 와서 저녁을 먹고 샤워를 하니 밀렸던 잠이 마구 몰려오는 느낌이다. 연신 …
갑작스레 모이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또 다음 달에는 미국으로 떠난다고 하니 글쎄 뭐랄까? 아쉬움이 컸던 자리라고 해야할까? 뭐 그런 자리였다. 삼겹살에 소주 몇잔 마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다만 너무 먹어서 속이 불편했던 것 빼고는… ㅋ 미안한 것도 많고 잘해주지 못한 것도 많은 …
갑작스레 생긴 저녁약속.. 김대리님과 퇴근 버스에서 저녁 먹자는 소리에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그냥 갔습니다. ㅎ 매운 음식은 저번에 매운 갈비찜을 먹고 아주 된통 난리를 겪은 후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은 뭔가 매콤하면서 얼큰한 것이 생각나서.. 어쩌면 술 한잔이 더 생각난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 불닭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서 이런 저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그냥 …
아침부터 기분이 꿀꿀한 일만 잔뜩이라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저녁과 함께 술 조금 마시고 돌아왔답니다. ^^ 어찌보면 별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동안 쌓였던 것들이 많았는지 그냥 한순간에 감정이 겉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어 하루종일 얼굴 찡그리고 있었네요.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본 사람때문인데 그걸 대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냥 가만히 놔두면 좋을텐데.. 굳이 알려고 묻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