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날아온 카즈오의 선물
어제 오후 4시쯤 카즈오가 나를 찾아왔다.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늦었다고.. 허겁지겁 나가서 저멀리 걸어오고 있는 카즈오를 봤을 때그 때 그 느낌은 글쎄..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엄청 반갑고.. 또 기쁘고.. 뭐 그랬다.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카즈오가 내게 건내 준 것은 바로 선물이었다. 올때마다 뭔가를 가져다 주는데.. 이번에는 다 술이다. 항상 술이었지만.. ^_____^ 긴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