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 마키노
나이가 나보다 많은데.. 친구라고 해도 문제는 없겠지? ㅋㅋ 오후에 낯선 전화번호로 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으니..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마키노예요”.. 이거 특유의 억양으로 들어줘야 좋은데.. ㅎ 암튼 잠깐 한국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속으로는 “나도 제법 바쁜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말레이시아에 가는 길에 정말 잠깐 들렀다고 했다. 그래서 종로에서 저녁에 …
나이가 나보다 많은데.. 친구라고 해도 문제는 없겠지? ㅋㅋ 오후에 낯선 전화번호로 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으니..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마키노예요”.. 이거 특유의 억양으로 들어줘야 좋은데.. ㅎ 암튼 잠깐 한국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속으로는 “나도 제법 바쁜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말레이시아에 가는 길에 정말 잠깐 들렀다고 했다. 그래서 종로에서 저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