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게 없는 휴일이구나
새벽에 잠이 깨는 바람에 또 피곤한 상태에서 겨우 일어나서는 이렇다할 뭔가를 하지도 않고.. 피곤하면 널부러져있다가 잠깐 바람쐬러밖에 나갔다가 오고.. 다행이 오늘은 밖에 날씨가 봄날씨처럼 따뜻해서 걷기에는 정말 좋았는데.. 그렇다고 뭘 한 건 아니고.. 휴~ 이렇게 할 일이 없어도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연락할 사람도 없고.. 혼자서 방에서 뒹굴어야만 한다니.. 이게 도대체 뭐하는건지원래 이렇게 우울한 인생이었지만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