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 다녀오다
어제부터 왠지 가고 싶은 마음에 어제 가려고 했지만.. 몸이 영 말을 듣지 않아서 오늘 다녀오게 되었다. 같이 갈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뭐 꼭 같이 가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자신을 위로하면 하늘공원에 올랐는데.. 내가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무슨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최소 두명에서.. 많게는 몇십명의 무리까지.. 혼자 다니는 사람은 사진 찍는다고 온 …
어제부터 왠지 가고 싶은 마음에 어제 가려고 했지만.. 몸이 영 말을 듣지 않아서 오늘 다녀오게 되었다. 같이 갈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뭐 꼭 같이 가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자신을 위로하면 하늘공원에 올랐는데.. 내가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무슨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인지.. 최소 두명에서.. 많게는 몇십명의 무리까지.. 혼자 다니는 사람은 사진 찍는다고 온 …
저번에 친구가 사는 철산동에서 한번 만나고 몇달만에 다시 동대문에서 친구를 만났다. 난 동대문에서 신발사진을 찍고 있고 친구는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웹사이트의 검색부분의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같이 동대문에서 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다. 반가웠다. ㅎ 비가 올 것 같아 카메라를 챙겨가지 않았는데.. 비가 오기도 했지만.. 카메라를 가져가서 친구의 모습을 …
신발사진을 찍다말고 갑작스레 뜻한 바가 있어 내 소중한 S5Pro를 꺼내서 사진을 찍어줬다. AF 35mm 렌즈를 마운트 한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았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카메라이긴 하지만.. 이리 봐도 뿌듯할까 싶다. 바디도 바디이지만 결과물인 사진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후지의 S5pro와 AF Nikkor 35mm F2D 렌즈는 정말 최고의 궁합이라고 하고 싶다. 요즘은 요렇게 마운트한체로 …
왠재 편안할 것 같은 느낌의 로퍼 신발.. 난 단화나 로퍼나 구분을 아직도 잘 못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왠지 이 신발은 편안할 것 같았다.물론 내가 신어본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느낌상 그렇게 느낄 뿐이다. 왠지 편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가? 아니면 뭐.. 말고.. ^^;
지난 주 금요일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역시 대충 찍은 사진은 확실히 티가 난다는 것이다. 시간에 쫒겨 급하게 구도고 뭐고 볼 것도 없이 셔터만 눌렀던 사진은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 난감하기만 할 뿐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에 와서 뭘 어쩔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슴만 답답할 따름이다. 그날은 배터리도 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