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국화
가을에는 단풍도 있지만.. 국화도 참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 같다. 비록 오래전 사진이지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도 강하게 들게 만드는 사진들을 보니 내일은 어딜갈까 고민을 하게 된다. 더 늦기전에 가을을 느껴야겠다. 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도 있지만.. 국화도 참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 같다. 비록 오래전 사진이지만..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도 강하게 들게 만드는 사진들을 보니 내일은 어딜갈까 고민을 하게 된다. 더 늦기전에 가을을 느껴야겠다. ㅎ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 이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10월 22일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블로그코리아에 [사진 이야기]라는 채널을 만들었다. 왜 만들었을까? 처음 만들 때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다고 해야할 것 같다. 신발사진을 찍으니까.. 신발사진을 모아두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만들었다가 다음 날 바로 이름을 [사진 이야기]로 바꾸고 사진을 등록하다보니 어느 덧 나를 제외하고 7분이나 되는 분들이 사진을 올려주시고 계신다. 내가 왜 [사진 이야기]로 이름을 정했는지 …
사진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잘 찍는 것은 아니다. 사진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에는 사진도 하고 다른 여러 일도 같이 하고 있지만.. 주가 사진인데.. 사진에 대한 욕심만큼 노력하지 않는 내가 참 밉다는 생각을 한다. 몰랐으면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을텐데.. 노출계라는 것을 사용하고 상품사진이다 보니 색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니까.. 전문가는 …
글쎄..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ㅎㅎ 사진만 찍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더니 포토샵 보정도 어느 새 하고 있고.. 거기다가 상품상세설명 페이지도 어느 새 작업을 하고 있고.. 사진만 찍으러 왔다가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었다. 오늘은 사입하는데 짐꾼 노릇까지.. ㅋㅋ 한가지 일만 하면서 살고 싶지만.. 먹고 사는 문제가 되면 그건 또 마음대로 되는 문제가 아니고.. …
아주 오래 전에 찍었던 사진을 다시 한번 들춰봤다. 그 사진들이 내가 바라보고 생각했던 모든 것의 기록일 수는 없지만 아주 작은 일부분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졌다. 매일매일 조금씩 삶이라는 길에 나의 작은 발자국을 남기고 있을텐데 그 발자국이 어떤 모습일지.. 어떻게 걸어가고 있는지 뒤돌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내 발자국은 어떻게 나의 뒤에 남겨지고 있을까? 하루하루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