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혼자 사무실 지키는 중
앞으로도 얼마간은 이런 나날이 계속 되겠지만.. 혼자 있으니까 편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심심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혼자 점심을 먹고 혼자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울한 생각이 들기에 정말 딱 좋은 것 같다. ^^; 오전에는 전 날 주문을 처리하느라 바쁘고 중간 중간 전화도 받아야 하고.. 오후에는 역시나 항상 내가 해야하는 일인 사진을 찍어야 한다. 어떤 날은 수십개 상품을 …
앞으로도 얼마간은 이런 나날이 계속 되겠지만.. 혼자 있으니까 편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심심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혼자 점심을 먹고 혼자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울한 생각이 들기에 정말 딱 좋은 것 같다. ^^; 오전에는 전 날 주문을 처리하느라 바쁘고 중간 중간 전화도 받아야 하고.. 오후에는 역시나 항상 내가 해야하는 일인 사진을 찍어야 한다. 어떤 날은 수십개 상품을 …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일을 하는 날이라서 도대체 뭘할까 고민을 하지는 않았고 어차피 내가 할 일이야 뻔하니까.. ㅎ 아침부터 어제 배송 온 흰색 스크린을 설치하고 10시가 넘은 시간부터 전시장을 돌며 소품을 가져다가 열심히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어제도 사무실에 혼자였고 오늘도 잠깐 대표님 오시긴 했지만.. 혼자서 열심히 열심히.. ㅋ 오늘 화병이 입고된다고 해서 그걸 찍을려고 했더니 갑작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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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지난 주에 기막힌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드디어 오늘 화병을 촬영했답니다. 상품코드 부분때문에 많이 고민을 했는데..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촬영을 무사히 진행했네요.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화병을 촬영할 때가 제일 힘들다는 것입니다. 꾸부정한 자세로 오랜시간 촬영을 해서 그런 것인데.. 높이가 다르고 조화까지 코디 해놓으면 저걸 뺐다가 다시 꽂아야 하고.. …
오늘은 이상하게 피곤한 날이 아니라.. 피곤할 수 밖에 없는 날이다. 어제 고향에 다녀오고 나서 일찍 잤어야 하는데.. 미라지폰 가지고 노느라 새벽 1시가 다되어서 잠을 잤으니 피곤하지 않으면 이상한 날이다. 거기다가 오늘은 가구 찍느라 그 무거운 가구를 하나씩 들고 내려와서 찍고 다시 올려다 놓고.. 엘리베이터도 탈 수 없어 순전히 팔과 다리로.. 별 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시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