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북한강철교
어제는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참 편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왜 그렇게 힘들고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난리였을까? 충분히 쉬지 못했기 때문일까? 잠도 충분히 잤다고 생각은 하는데.. 암튼 오늘은 자전거 타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안 채울 수는 없으니까 언제나처럼 북한강철교까지 다녀왔다. 날씨는 많이 풀려서 3시쯤엔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어제는 간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자전거 타는 게 참 편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왜 그렇게 힘들고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난리였을까? 충분히 쉬지 못했기 때문일까? 잠도 충분히 잤다고 생각은 하는데.. 암튼 오늘은 자전거 타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안 채울 수는 없으니까 언제나처럼 북한강철교까지 다녀왔다. 날씨는 많이 풀려서 3시쯤엔 덥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비가 그친 뒤이기도 하고 날씨도 생각만큼 따뜻하지 않은 듯 하여 자전거를 타러 가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다음 주부터는 출근이고 마음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치는 않기 때문에 일단 나가봤다. 어제 낮에 자전거 정비를 해뒀는데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기도 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옷 갈아입고.. 날씨가 춥긴 해도 그렇게 춥지는 않을 …
3월 초엔 다시 출근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쉴 때 가능하면 자전거를 많이 타려고 한다. 그래서 역시나 또 나갔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방한의류를 풀장착하면 땀이 흥건하게 흐르는데.. 그렇다고 안 입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고 요즘 날씨가 참 애매하긴 한다. 근데 자전거 타기에는 점점 좋아지니까 나는 너무 좋다. 그리고 날씨가 풀려서 좋은 점은 몸에 무리가 덜 가는 …
오늘 날씨는 봄날씨라고 해도 될 만한 날씨가 아니었나 싶다. 비예보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예보를 다시 확인해보니 밤에나 비가 내린다고 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 북한강철교를 향해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기온을 보니까 방한자켓까지 입으면 땀이 비오듯 할 것 같아서 방한 패딩을 입고 겉에 바람막이를 입고 나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그렇게 입었는데도 땀을 어찌나 많이 흘렸는지.. 그럼에도 …
이제는 나섰다 하면 북한강철교이다. 지난 금요일에 비하면 엄청 따뜻했던 날씨.. 금요일엔 죽어라 페달을 밟아도 땀이 나지 않더니 오늘은 땀으로 흥건하게 젖었으니 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 거 아닐까? 일요일이라 그런가? 아님 날씨가 풀려서 그런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가끔 커플이나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 벌써 시즌온 시기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오늘도 집에서 북한강철굑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