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은..
어떨까? 작년 설까지만 해도 차가 있어서 운전해서 갔는데.. 이번엔 버스로 간만에 고향에 가는 것 같다. 막힐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가는 게 싫지만은.. 그렇다고 말할 수도 없을지도 모르겠다. 결혼하라는 소리 무진장 들어야 할텐데.. 그거 생각하면 가는 게 살짝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 기름진 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배가 많이 나와서 기름진 음식은 많이 …
어떨까? 작년 설까지만 해도 차가 있어서 운전해서 갔는데.. 이번엔 버스로 간만에 고향에 가는 것 같다. 막힐 것은 뻔하지만 그래도 가는 게 싫지만은.. 그렇다고 말할 수도 없을지도 모르겠다. 결혼하라는 소리 무진장 들어야 할텐데.. 그거 생각하면 가는 게 살짝 귀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 기름진 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배가 많이 나와서 기름진 음식은 많이 …
외국에서 근무하다 작년 5월에 복귀한 친구를.. 지난 주 금요일에야 만났다면.. 이건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퇴근을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만원지하철에 몸을 싣고 겨우 종로에 도착을 해서 친구를 만났다. 변하지 않는 모습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데도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날씨도 따뜻했고 비도 그쳐서 다행이었다. 남자 둘이 만나는 거라서 딱히 어딜 가려고 정한 것도 없이.. 그냥 곱창집으로 …
참! 졸립고 피곤한 하루인 것 같다. 어제 처음으로 국도를 이용해 문막에 갔다. 고속도로는 아침부터 막혔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 크레도스는 제수씨에게 건네주기로 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국도를 이용하게 됐던 것 같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문막에 가는 것과 비슷한 시간이 걸렸으니 어제 같은 날엔 정말 빨리 간 게 아니었나 싶다. 회사를 옮기고 운전을 할 일도 없어지게 됐고 그냥 …
요즘 몸 컨디션이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오후가 되면 일을 할 기운이 남아있질 않는다. 그렇다고 밤에 잠을 못자는 것도 아닌데.. 대신 새벽같이 잠이 깨긴 하지만.. 머리가 복잡해서인지 매일이 피곤하다. 쓸데없는 생각이지만 이러다 쓰러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느끼기에는 그정도로 심한 것은 아니지만.. 어젠 잠을 잘못 잤는지.. 하루종일 어깨가 뻐근해서 마사지라도 받아야 하나 …
내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이 도대체 얼마만일까?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방문해서 글을 쓰곤했는데.. 프로젝트때문에 요즘은 정신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할 일은 많고.. 어떻게 하루가 지나가는지, 그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몸은 너무 힘들다고 계속 신호를 보내는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노릇도 아니고.. 그냥 버티고 버틸 뿐이다. 만원버스에 짐짝처럼 실려가고 그리고 다시 지하철로 바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