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퇴근 해보자
사무실을 뱅뱅사거리 근처 오피스텔로 이전을 해서 예전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을 하는 것도 괜찮지만 버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제 340번 버스를 이용해봤다. 양재역까지 걸어가는 시간과 3호선에서 8호선 환승 시간 등을 고려하면 버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차가 너무 막혀서 지하철을 이용할 때보다 20분 정도는 더 시간이 걸렸다. 지하철 환승하기 위해서 계단을 …
사무실을 뱅뱅사거리 근처 오피스텔로 이전을 해서 예전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을 하는 것도 괜찮지만 버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제 340번 버스를 이용해봤다. 양재역까지 걸어가는 시간과 3호선에서 8호선 환승 시간 등을 고려하면 버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차가 너무 막혀서 지하철을 이용할 때보다 20분 정도는 더 시간이 걸렸다. 지하철 환승하기 위해서 계단을 …
지난 수요일 아침 일찍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동해로 출발.. 수요일 동서울 터미널은 완전 난리였다. 너무 많은 버스 때문에 승차장에 버스가 들어오지도 못해 급하게 하차장에서 버스를 타는 가 하면 늦게 온 손님때문에 출발이 늘어지기도 했고.. 아무리 명절이라고는 하지만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터미널.. 그런 상황은 충분히 예상가능했을 텐데 아무런 대책없이 손님들을 우왕좌왕하게 …
내일이면 고향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설레이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확실히 거짓말이다. 근데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설레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 먹고 터미널에 가야한다. 어제 좀 늦게 잤다고 벌써부터 졸린데 어쩌면 잘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운전은 하는 건 아니니까 버스에서 충분히 잘 수도 …
오늘 참 더운 것 같다. 휴가로 동해 고향집에 갔을 때도 많이 더웠는데..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뜨거운 열기가 그래돌 느껴지는 듯 하다. 언제쯤 이 더위의 기세가 꺽일지 아직 알 수가 없지만 하루빨리 기세가 꺽이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지난 토요일에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동해로 출발했다. 차가 막힐 것이라 예상을 했기 때문에 힘든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
간만에 일을 좀 늦게까지 했더니 퇴근하고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졸뻔 했다는.. 다행히 옆에 앉은 녀석이 게임을 신나게 하면서 툭툭~ 건들어서 잠에 빠지지는 않았는데.. 월요일부터 너무 달리는 일주일이 힘들다는 걸.. 내일이 되면 알 수 있겠지? ㅋ 혼자서 저녁을 먹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머리가 뭔가 멍하다고 해야하나? 신경을 너무 오래 써서 그런가? 날카롭다고 해야할까? 암튼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