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방황하기?
저녁을 먹고 30분 정도만 타고 들어와야지 생각하고 후미등과 전조등까지 켜고 나섰건만 아는 길로만 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처음 가본 길로 가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빠져버려서 덕풍천과 산곡교까지 보고 오고.. 그길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뭐 그런 곳인 것 같은데.. 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할까? 내일 낮에 다시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까지 챙겨가서 사진도 …
저녁을 먹고 30분 정도만 타고 들어와야지 생각하고 후미등과 전조등까지 켜고 나섰건만 아는 길로만 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처음 가본 길로 가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빠져버려서 덕풍천과 산곡교까지 보고 오고.. 그길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뭐 그런 곳인 것 같은데.. 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조금 아쉬웠다고 해야할까? 내일 낮에 다시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까지 챙겨가서 사진도 …
어제 이사를 끝내고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아직 방이 어질러 있다. 옷을 담을 것을 하나 사와야 하는데.. 조금 전에 나갔다가 너무 멀어서 다시 그냥 돌아왔다. 낮에도 잠시 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그냥 들어와서 냅다 잠을 잤는데.. 또 그냥 돌아오다니… 정리할 마음이 있긴 한가 의심스럽다. ㅋ 세탁기랑 냉장고를 사야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으니 더구나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
웃고 싶을 때 웃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살다보면 가끔도 아닌 너무도 자주 웃고 싶지 않을 때도 웃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 역할의 수만큼 가면을 가지고 산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몸이 피곤해도 아닌 척 해야할 때가 있고 생각해보면 아닌 것 같은 일에도 그렇다고 해야할 때가 수도 없이 있다. 이래서 어른들이 피곤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루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