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
어제부터 이발을 하고 싶었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항상 신경이 쓰이고.. 머리를 잘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는 무척 신경이 쓰이게 됐다. 근데 어젠 미용실 정기휴일.. 혹시나 싶어 전화했는데 역시나.. ㅋ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 다듬고 왔다. 여름도 다가오기에 평소보다 좀 더 짧게.. 근데 이 모습이 무척 어색하다. ㅋ 내가 내가 아닌 것 …
어제부터 이발을 하고 싶었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항상 신경이 쓰이고.. 머리를 잘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는 무척 신경이 쓰이게 됐다. 근데 어젠 미용실 정기휴일.. 혹시나 싶어 전화했는데 역시나.. ㅋ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 다듬고 왔다. 여름도 다가오기에 평소보다 좀 더 짧게.. 근데 이 모습이 무척 어색하다. ㅋ 내가 내가 아닌 것 …
조금 일찍 퇴근해서 가든파이브에 있는 한달마다 가는 미용실에 다녀왔다. 퍼머를 해볼까 생각도 있었지만.. 그동안 담당하던 선생님이 퇴사를 하셨다고 하셔서.. 오늘은 원장님께 직접 머리만 다듬고 왔는데.. 퍼머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하니까 드라이로 퍼머느낌을 내주셨다. 드라이와 퍼머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봐줄만하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지금 생각이 그렇다고는 것이고.. 내일이 되면 달라질 지도.. ㅋ 나이가 더 들기 …
오늘 계획에는 없었지만 그냥.. 어쩌다가 이발을 하게 됐다. 가든파이브에 있는 미용실에서.. 평소에는 그냥 동네 미용실에서 항상 하던대로 다듬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크게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너무 변해서 아직 어색!! 이렇게 하고 보니 아침마다 저 머리를 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이런 생각만 든다. 그런 노력없이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긴 하지만.. 효율성을 최대의 가치로 …
어렸을 때 동네에 이발소가 하나 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때까지는 아마도 그 곳에 다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리고는 그곳이 없어지고 이발을 하기 위해서는 시내까지 나와야 했던 기억이 있다. 중학교때는 아는 분의 이발소에 그냥 다녔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 따라 다른 곳으로 가기도 했다. 서울에 와서 살고는 미용실에 다니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을 한다. 이발소는 …
봄이라는 것은 사람을 참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다. 별 것도 아닌 것을 깊게 받아들이거나 중요한 것을 흘려버리거나.. ㅎ봄이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올까? 나 역시도 이런 말을 하지만.. 글쎄.. 마음에 봄이 온다는 것은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 사랑? 행복?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봄이라는 것은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려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긴 겨울을 이겨내고 무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