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원래 힘든 날
주말에 열심히 쉬어도 월요일은 원래 피곤한 날인가 보다. 하루종일 멍한 머리에 뭘 해야할지 갈팡질팡.. 내일은 그러지 말자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어렵지도 않은 일은 미루고 왔더니 계속 신경이 쓰인다. 내일 출근하면 바로 처리해야겠다. 일을 미루기 시작하면 이것도 습관이 돼서 나중에 큰 일 나는데.. 항상 하던대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1시간 정도 걷고 오면 배가 고파온다. …
주말에 열심히 쉬어도 월요일은 원래 피곤한 날인가 보다. 하루종일 멍한 머리에 뭘 해야할지 갈팡질팡.. 내일은 그러지 말자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어렵지도 않은 일은 미루고 왔더니 계속 신경이 쓰인다. 내일 출근하면 바로 처리해야겠다. 일을 미루기 시작하면 이것도 습관이 돼서 나중에 큰 일 나는데.. 항상 하던대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1시간 정도 걷고 오면 배가 고파온다. …
새벽에 한 5시쯤 되었을 때 잠이 깬 것 같다. 왜 그랬는지.. 꿈을 꾼건지 기억은 전혀 안나지만 그 때 잠이 깨서 6시 알람이 울리기 전까지 눈은 감고 있지만 머리는 너무도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그런 상태로 그냥 누워있었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시작했으니 졸립고 피곤한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 해야할 일을 다 미루고 그냥 쉬고 싶다. 사무실에 직원들도 다들 …
머리가 왜 멍한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아침부터 계속 멍한 상태이다. 생각을 해도 잘 떠오르지 않고… 어제 좀 늦게 잤기 때문일까? 아니면 자면서 또 다른 생각들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 기상청에 접속해봤더니 주말 비 악천후 후에 황사도 온다고 하고.. 이건 뭐 주말이 주말이 아닌 것 같은 느낌!! 일요일에는 간만에 자전거를 타볼까 했는데 …
생각해보면 한 것은 글쎄.. 딱히 뭐라고 말하기가 그렇고.. 미룬 것은.. 솔직히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겠고… ^^; 카페라는 복병을 만나서 온 정신이 거기에 빼앗기다 보니.. 오후에는 상세페이지 만들기 작업에 주력하로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카페 관리에 또 신경쓰게 되었다. 한번 흐트러진 리듬을 다시 찾는 것은 월요일 같은 날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 이렇게 변명을 대고 있는 것이다. 휴~ …
오늘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한달에 세권의 책은 읽자는 목표아래 책을 구입하는 비용이 늘어나긴 했지만 한 권의 책을 읽을 때마다 얻는 것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모르겠다. 몸이 피곤하니 미루다가 몰아서 읽곤 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지 않을 때보다 생각하는 것도 달라지는 것 같고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