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다
너무 무리하게 일을 벌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건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습한 날씨로 잠을 제대로 못 자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됐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그런 상태가 계속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을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또 …
너무 무리하게 일을 벌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는 건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습한 날씨로 잠을 제대로 못 자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태가 됐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그런 상태가 계속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을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또 …
어제 2014년 11월 24일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회원분이 멀리 일본에서 오셔서 회사 사무실을 방문해주셨는데.. 여자 회원분이라서 어김없이 기대를 했는데.. 보통은 기대를 하면 실망도 커질 수가 있는데 이번 만남은 기대했던 대로 너무나 멋지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었다. 5시쯤 사무실을 방문해서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바로 업무를 정리하고 지난 번에 갔던 곱창집에 가서 모듬 곱창 주문하고 소주에 맥주 …
퇴근 후에 정말 오랜만에 캔맥주 하나를 따서 마신 것 같다. 특별히 뭔가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닌데 그냥 왠지 한 캔 하고 싶을 때가 있듯이.. 오늘이 아마도 그런 날이 아니었나 싶다. 내일부터는 휴일이라 부담도 없고 말이다. 벌써부터 졸리긴 하는데 아직은 이른 시간인 것 같고.. ㅋㅋ 암튼 기분이 알딸딸한 게 딱 좋은 것 같다. 2개는 조금 취하는 …
아무리 술이 마시고 싶어도 월요일부터 달리는 것은 앞으로는 무조건 피해야할 일인 것 같다. 어제 삼겹살 데이라고 생각에도 없는 술자리에 하루종일 머리는 멍하고.. 하필 그런 날 복잡한 프로그램 작업하고.. ㅋ 오류는 없나 모르겠다. ^^; 암튼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샤워를 하고 나니 슬슬 잠이 몰려온다. 지난 밤에 지독하게 잠을 설쳐서.. 대략 5시간 정도 잠을 잔 …
아직도 머리가 약간 아픈 것 같다. 숙취라고 해야할까? 어제 오랜만에 친구녀석을 만나서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막걸리로 이야기 꽃을 피웠나? ㅋ 광장시장은 이번에 처음 가본 것이었는데.. 전에 한번 가본 것 같기도 하지만 기억이 확실치 않아서.. ^^; 유명한 빈대떡 아주 맛있게 먹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정말 정신이 없었다. ㅎㅎ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한 게 무진장 아쉽다. 다음 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