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떡볶이와 순대인가
혼자사는 이유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사무실에 있다보니 간식하나 먹는 것도 참 쉽지가 않다. 입이 많으니… 조촐한 사무실에 있을 때는 피자며 떡볶이며 순대 등의 간식을 곧잘 먹었는데.. 이젠 그런 낭만(?)도 없고.. 그렇다. 퇴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배가 너무 고픈데 뭘 먹을까? 밥은 있었지만 왠지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눈 앞에 떡볶이와 순대가 있어서 …
혼자사는 이유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사무실에 있다보니 간식하나 먹는 것도 참 쉽지가 않다. 입이 많으니… 조촐한 사무실에 있을 때는 피자며 떡볶이며 순대 등의 간식을 곧잘 먹었는데.. 이젠 그런 낭만(?)도 없고.. 그렇다. 퇴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배가 너무 고픈데 뭘 먹을까? 밥은 있었지만 왠지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눈 앞에 떡볶이와 순대가 있어서 …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분명 즐거운 하루였다. 누군가를 만나서 밥도 먹고 마트에도 가고 차도 마시고.. 얼마만에 이런 휴일을 즐겨본 것인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화창한 날.. 나도 이런 행복을 누려도 되는지.. 되겠지? 다만 나혼자만 너무 신나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지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안 그랬으면 좋겠는 말이다. ㅎㅎ 점심에 삼겹살을 먹고 31가지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
지난 주에는 내가 왜 그랬을까? 어떤 이의 눈물을 보고 왠지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했던 걸까? 그냥 문득 떡볶이가 생각나서 신당동으로 갔다. 신당동 삼대할머네.. 저번에 한번 가서 먹어봤더니 맛있어서.. 또!! 오늘도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으니 왠지 처량한 기분도 들고 뭐 좀 그렇다.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에궁~~ 원래는 오늘 쉬려고 했다. 고향집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레 일이 …
어쩌다 보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신당동떡볶이타운에 가서 해물떡볶이를 점심으로 먹고 있더라는… ㅎ 신당동떡볶이는 너무 유명해져서 맛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오늘 먹은 떡볶이는 충분히 맛있더라는.. 양도 푸짐해서 4명이서 대(大)자 하나 먹고 배가 불렀다는.. 순대도 하나 먹긴 했지만.. 참 그 순대가 참 맛있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쫄깃쫄깃할 수 있는 것일까? ㅋ 서비스로 쿨피스도 하나 주시는 …
간만에 이 시간에 졸린 것 같다. 사무실 이사때문에 오늘은 하루 종일 새 사무실에 집기를 어떻게 배치할지 고민하고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미리 배치도 해보고.. 물론 내가 한 건 아니고 난 옆에서 그냥 입으로.. ㅋㅋ 그래도 대충 그림이 나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배치를 정하면 전기라든가 랜선 같은 거 작업을 하고 이사를.. ㅎ 퇴근 길에 떡볶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