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집에 왔었드랬죠
그 먼 인천에서 하남까지 오느라 고생했을텐데.. 그리고 와서는 오빠 좀 먹고 살라고 식기며 기타 여러 가지를 사주고 돌아갔네요. 흑~ 혼자사러 갔다면 꼭 하나씩 빼먹고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다 살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자취 선배라 잘 챙겨주고 사줘서 눈물이 나게 고마웠답니다. 그런데.. 아직 밥솥을 안사서 밥을 먹기가.. 빨리 사던가 해야지.. 점점 사람이 사는 집이 되어가는 것 …
그 먼 인천에서 하남까지 오느라 고생했을텐데.. 그리고 와서는 오빠 좀 먹고 살라고 식기며 기타 여러 가지를 사주고 돌아갔네요. 흑~ 혼자사러 갔다면 꼭 하나씩 빼먹고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다 살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자취 선배라 잘 챙겨주고 사줘서 눈물이 나게 고마웠답니다. 그런데.. 아직 밥솥을 안사서 밥을 먹기가.. 빨리 사던가 해야지.. 점점 사람이 사는 집이 되어가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