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친구 마키노
나이가 나보다 많은데.. 친구라고 해도 문제는 없겠지? ㅋㅋ 오후에 낯선 전화번호로 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으니..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마키노예요”.. 이거 특유의 억양으로 들어줘야 좋은데.. ㅎ 암튼 잠깐 한국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속으로는 “나도 제법 바쁜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말레이시아에 가는 길에 정말 잠깐 들렀다고 했다. 그래서 종로에서 저녁에 …
나이가 나보다 많은데.. 친구라고 해도 문제는 없겠지? ㅋㅋ 오후에 낯선 전화번호로 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으니..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마키노예요”.. 이거 특유의 억양으로 들어줘야 좋은데.. ㅎ 암튼 잠깐 한국에 왔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밖에 시간이 안된다고 해서.. 속으로는 “나도 제법 바쁜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말레이시아에 가는 길에 정말 잠깐 들렀다고 했다. 그래서 종로에서 저녁에 …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개인적인 사진은 전혀 찍지 못하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 퇴근하면 그냥 자기바쁘고 모처럼의 쉬는 날에는 몸이 말이 듣지 않아 또 잠만 자게 된다. 너무나 좋은 봄의 ..5 월의 날씨를왠지 나만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같이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말이다. 일요일에는 일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