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그리고 고향
내일이면 고향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설레이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확실히 거짓말이다. 근데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설레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 먹고 터미널에 가야한다. 어제 좀 늦게 잤다고 벌써부터 졸린데 어쩌면 잘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운전은 하는 건 아니니까 버스에서 충분히 잘 수도 …
내일이면 고향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설레이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확실히 거짓말이다. 근데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설레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평소보다 30분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밥 먹고 터미널에 가야한다. 어제 좀 늦게 잤다고 벌써부터 졸린데 어쩌면 잘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운전은 하는 건 아니니까 버스에서 충분히 잘 수도 …
이제 이틀 남았네요. 어느 새 설을.. 마음이 들뜨게 하는 설이 이렇게 코 앞에 다가왔는지.. 너무 시간을 잊고 산 것은 아니었는지.. 저는 뭐 오늘 버스를 타고 고향집에 가서 만두도 만들고 이러면서 설을 보내고.. 10일 낮에 버스를 타고 서울에 올 예정이랍니다.가는 날은 아무래도 연휴가 짧으니까 일찍 출발을 하는 거고 올 때는 10일에 아무래도 조금 맞힐 것 같지만 …
월요일, 화요일 조금 무리를 했다고 오늘은 감기에 걸렸나 보다. 뭐 그리 급한 작업이라고 사실 삽질을 해서 더 그랬지만..몸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그거햇다고 이렇게 아파지면 나보고 어쩌라는 것인지.. ^^; 그렇다고 해서 일을 안할 수는 없고… ^^; 저녁에 약먹고 일찍 자야할 것 같다. 설을 앞두고 이 무슨 황당한 상황이란 말인가? 고향집에 가는 것도 설엔 쉽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