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사
지난 토요일 드디어 사무실을 구리로 옮겼다. 언제 옮기나 싶다가 너무도 갑작스레 사무실을 옮기게 된 것이다. 그 조그만 사무실에서 무슨 짐이 그렇게도 많은지.. 나와 막내 직원은 책장이며 책상같은 무거운 짐들을 옮기느라 너무 진을 뺀 것 같다.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 보니 왼쪽 무릎에 피멍도 들었다는.. 어제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 ㅋ 짐을 옮긴 탑차가 구리 사무실 주차장 높이 …
지난 토요일 드디어 사무실을 구리로 옮겼다. 언제 옮기나 싶다가 너무도 갑작스레 사무실을 옮기게 된 것이다. 그 조그만 사무실에서 무슨 짐이 그렇게도 많은지.. 나와 막내 직원은 책장이며 책상같은 무거운 짐들을 옮기느라 너무 진을 뺀 것 같다.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 보니 왼쪽 무릎에 피멍도 들었다는.. 어제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 ㅋ 짐을 옮긴 탑차가 구리 사무실 주차장 높이 …
드디어 사무실을 옮기나 보다. 내일 오전에 사무실을 계약하시고 이번 주 금요일쯤에는 사무실을 구리로 옮기게 될 것 같다. 내가 고향에 가있던 주말동안 뭔가 대단한 일이 숨가쁘게 진행된 모양이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사 준비를 하는 게 쉽지 않지만.. 언제 옮겨도 옮겨야할 일이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하려고 한다. 근데 그게 쉽지는 않다. ^^; 오늘은 하루 종일 이사를 하게 되면 …
요즘 블로그에 너무 뜸하게 찾아오고 있다는 생각이다. 내 블로그인데.. 이렇게 찾아주지 않아서야.. ㅋㅋ 어제는 태릉에 갑자기 입원하신 대표님 문병을 다녀왔다. 왼손 중지 힘줄이 끊어져서 수술을 하셨는데 입원을 하셔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다녀왔다. 항상 양복에 단정한 모습만 보다가 환자복에 수염까지 덥수룩한 모습을 보니 왜 이리 가슴이 아픈지.. 요즘 좋지 않은 일이 계속 연이어 일어나는 것 같아서 …
며칠 전까지만 해도 봄같지 않은 날씨에 화가 났는데.. 이젠 여름같은 봄날씨 때문에 화가 난다. 봄엔 적당히 시원하고 해야하는데.. 이렇게 갑자기 여름이 찾아와버리면 몸이 놀랄 수 밖에 없다. ㅋ 요즘 새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 때문에 뭔가를 계속 찾아야 하고 또 뭔가를 계속 이해해야만 하는 나날이 계속 되고 있다.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책도 소홀히 해서는 …
한 서너시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더니 팔이 아주 그냥 빨갛게 잘 익었네요. 가을이 되려면 한참이 남았는데..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뭘 하면서 하루를 보낼까 고민하다 어제 저녁에 가본 곳을 다시 한번 가보자는 생각에 자전거를 타고 무작정 나섰죠. 겁도 없이 반바지에 반팔 차림으로.. 물도 챙겨가지 않는.. 무식하면 용감하다 했던가요? 정말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나가기 전에 준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