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20분 기상
살아보겠다고 오늘은 새벽 5시 20분에 휴대폰 모닝콜 소리에 잠이 깼다. 그전부터 잠이 깨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갑작스레 1시간 20분이나 기상시간을 앞당기니 몸이 버텨낼지 그게 걱정이긴 하다. 신발도매상가가 새벽부터 일을 시작하니 우리도 거기에 좀 맞춰보겠다고 이 짓(?)을 시작하긴 했는데.. 어떻게 잘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잘 될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시작은 하는데.. 일어나면서도 내가 이 짓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