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후 먹는 곱창?
어젠 비가 많이 내려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그래서 몸이 더 무거웠던 걸까? 아님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던 걸까? 시간을 잘못 골랐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오후 2시가 넘어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는데.. 하필 태양이 제일 뜨거울 때를 골라서 나갔으니 나가자마자 등은 온열기 열풍을 맞는 듯한 느낌? 얼굴은 버프로 온통 가렸더니 숨은 막히고.. 다음 부터는 …
어젠 비가 많이 내려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그래서 몸이 더 무거웠던 걸까? 아님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던 걸까? 시간을 잘못 골랐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오후 2시가 넘어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는데.. 하필 태양이 제일 뜨거울 때를 골라서 나갔으니 나가자마자 등은 온열기 열풍을 맞는 듯한 느낌? 얼굴은 버프로 온통 가렸더니 숨은 막히고.. 다음 부터는 …
어제 2014년 11월 24일은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의 회원분이 멀리 일본에서 오셔서 회사 사무실을 방문해주셨는데.. 여자 회원분이라서 어김없이 기대를 했는데.. 보통은 기대를 하면 실망도 커질 수가 있는데 이번 만남은 기대했던 대로 너무나 멋지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었다. 5시쯤 사무실을 방문해서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바로 업무를 정리하고 지난 번에 갔던 곱창집에 가서 모듬 곱창 주문하고 소주에 맥주 …
얼마만에 먹어보는 곱창인지.. 어제 회사 분들과 정말 오랜만에 곱창을 배부르게 먹었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와우곱창이라는 곳인데 지지난주에 그걸 보고 곱창도 못먹고 일하는 게 의미가 있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었는데.. 결국은 곱창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내 돈으로 먹는 게 아니어서 더 맛있었다. 양도 푸짐하고 정말 만족스러운 곱창이었다. 와우곱창에서 모듬곱창을 주문했는데.. 2~3인 분이라고 한다. 곱창, 막창, …
외국에서 근무하다 작년 5월에 복귀한 친구를.. 지난 주 금요일에야 만났다면.. 이건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퇴근을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만원지하철에 몸을 싣고 겨우 종로에 도착을 해서 친구를 만났다. 변하지 않는 모습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데도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날씨도 따뜻했고 비도 그쳐서 다행이었다. 남자 둘이 만나는 거라서 딱히 어딜 가려고 정한 것도 없이.. 그냥 곱창집으로 …
이제 곱창을 먹었으니 일본에 갈 수 있어요~ 무슨 소린가 할 것이다. 얼마전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왔던 카즈오.. 같은 하숙집 거디가 바로 옆방에 살았기 때문에 친해져서 지금까지연락도 하고 가끔 한국에 오면 같이 술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번처럼 서울성곽에도 가고 그러는데.. 어제는 미진이와 다 같이만나서 감자탕.. 감자탕이 제일 먹고 싶었다고 말하는 카즈오였기 때문에 어제는 그걸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