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출발
명절 때면 항상 가는 고향길이지만 출발전에는 항상 뭔가 피곤한듯한? 그런 느낌이 있네요. 장시간 버스를 타야한다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눈까지 내려서 차가 더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부모님의 얼굴이 보고 싶어지는 날도 있답니다. 가족끼리 보내는 조용한 명절이 되긴 하겠지만 오랜만에 가족들 모습, 부모님, 동생들, 제수씨까지.. 살짝 기대가 됩니다. 가족은 …
명절 때면 항상 가는 고향길이지만 출발전에는 항상 뭔가 피곤한듯한? 그런 느낌이 있네요. 장시간 버스를 타야한다는 일종의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눈까지 내려서 차가 더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부모님의 얼굴이 보고 싶어지는 날도 있답니다. 가족끼리 보내는 조용한 명절이 되긴 하겠지만 오랜만에 가족들 모습, 부모님, 동생들, 제수씨까지.. 살짝 기대가 됩니다. 가족은 …
토요일 추석을 맞이해서 고향인 강원도 동해에 가기 위해 여동생과 10시 30분 동해행 고속버스를 탔다.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버스안은 의외로 텅비어있었다. 다만 우리가 탄 버스만 비어있었던 것이지 터미널에는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있던지.. 사람들을 피해 버스를 타러 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여동생이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 같아서.. 버스시간에 늦은 것은 아니지만..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