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간의 연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늘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연휴 마지막 날이다. 5일간 편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사실 생각과는 다르게 몸은 너무 많이 써서 허리도 아프고 몸살 기운도 살짝 있는 것 같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고향집에 가서 이렇게 일을 많이 한 것도 처음이아닌가 싶긷 하다. 1일 아침에 하남을 출발해서 문막에 동생네에 들러서 무언가를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늘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연휴 마지막 날이다. 5일간 편하게 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사실 생각과는 다르게 몸은 너무 많이 써서 허리도 아프고 몸살 기운도 살짝 있는 것 같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고향집에 가서 이렇게 일을 많이 한 것도 처음이아닌가 싶긷 하다. 1일 아침에 하남을 출발해서 문막에 동생네에 들러서 무언가를 …
휴~ 제법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휴가도 아닌데 이렇게 오랜 시간 쉰 것은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4월 30일 저녁 차를 구입하고 동생네 가기 위해 저녁에 운전해서 출발해서 오늘 아침 동해에서 하남으로 운전해서 돌아오기까지.. 여러 일이 있었던 것 같다. 5월 1일 조카 어린이날 선물을 주기 위해 여주 아울렛을 방문했고 거기서 나도 운동화를 하나 구입했고 …
감기기운때문에 잠을 설친 탓인지.. 사무실에 가니 눈에 뻘건데.. 밤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일은무슨..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거지… ㅎ 사무실 앞에서 파는 토스트와 베지밀로 주린 배를 채우고 오늘 찍은 신발을 찾아서 신발상가C동을 돌아다녔다. 추석을 막 끝난 후라 그런지 신상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밀린 쇼핑몰 배송때문인지..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제는 딱보면 쇼핑몰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 …
어머니 수술때문에 고향에 갔을 때 잠깐 고향집에 들렀는데 여기저기서 모내기를 하고 계셨고 초록은 점점 짙어지고 있었다.하루하루 피곤한 몸을 이끌꼬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살았는데.. 고향은 그런 피곤한 몸에도 봄을 살짝 안겨주었다.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