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406 성격이 우유부단한 편입니다. 물론 어떤 것을 지를 때는 바로 질러버리는데.. 대인관계나 업무적인 면에선 확실히 우유부단한 편입니다. 성격이 급해서 뭔가를 해야하면 바로 하는 편인데도..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선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해서 질질 끌려다니거나 그렇습니다. 이런 점은 고쳐야 하는데.. 노력해야겠죠.
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386 이사를 하고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환경이라 그런지 잠을 설치게 되는 때가 많네요. 오늘도 잠을 잔 것 같지않은 아침이라 힘들고 지치지만.. 더구나 날씨까지 추워서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려들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몸에 귀를 기울인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머리로 생각해서 자야할 때 자고 일어나야할 때 일어나고.. 그래서 항상 피곤이 떠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
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383 기분좋게 출근을 해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지만.. 인생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네요. 그래도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마무리할 때까지 열심히 해야죠. 가슴이 떨리는 사람의 이름을 듣고 기분 참 좋았는데.. ㅋ 가슴이 떨리는 사람이 있다면 다가서야 할까요? 아직은 확신이 약하기도 하지만.. 내가 모자란 탓에.. 흑~
그런 것 같습니다. 자존심이라는 것때문에 괜히 큰 소리를 하고 나서기도 할 때가 있죠. 그런 일 잘 하지도 못하고 자신도 없는 일에 머리 싸매고 끙끙거리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자신은 더 힘들어지고 약해지는데.. 강해보이려고 할 수록 자신은 점점 약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377 실패라는 것은 누구나 두려워하고 꺼려하는 것일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도 시도도 하기 전에 실패가 두려워 그냥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도 실패할까 두려워 시도하지 못하는 일이 있는데요.. 이 글을 보니 왠지 시도는 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되는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