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하나도 업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 내가 무슨 일을 했고 무슨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후회해봐야 이미 늦었지만..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사장님의 지시로 동대문 운동장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에 가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 마침 금요일이 종강이라 같이 수강하신 분들과 수료식 후 술자리를 같이 하게되었다. 나야 다음날 회사 사무실을 이전해야했기 때문에 일찍 마치고 집에갈 생각이었는데.. 다른 분들은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