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쉬었다
스트레스 때문일까?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다. 원래 잘 체하는.. 성격이 그지 같아서.. 요즘은 빵같은 것만 먹으면 100% 체하고 있다. 초코파이 하나 먹어도 체하고 케익한조각 먹어도 체하고.. 대략 난감하다. 몸 기능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달리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 뭔가 신나서 일을 하지 않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 어제도 …
스트레스 때문일까?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다. 원래 잘 체하는.. 성격이 그지 같아서.. 요즘은 빵같은 것만 먹으면 100% 체하고 있다. 초코파이 하나 먹어도 체하고 케익한조각 먹어도 체하고.. 대략 난감하다. 몸 기능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달리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 뭔가 신나서 일을 하지 않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 어제도 …
몸이 많이 힘든 일이다보니 긴장을 하고 있을 때는 몸이 아프지도 않다가.. 일이 줄고 긴장이 풀리면 바로 신호가 오기 마련이다. 스튜디오의 실장님 한분은 몸이 너무 안좋으셔서.. 어젠 결근하시고 오늘은 늦게 나오셔서 일찍 들어가시고.. 다른 분들도 다들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시니.. 특히나 감기에 잘 걸리는 나는 정말 긴장할 수밖에 없다. 아니나 다를까 약간 조짐이 있는 것 같기도 …
몸이 힘들면 머리는 항상 다른 것을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래야 그 순간의 힘듬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울리지도 않는 휴대폰을 하루에도 몇번씩 꺼내서 살펴보는 것은 외로움에 대한 고통을 잠시나마 잊기 위한 행위는 아닐까? 주말에 동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 촬영을 두개나 하고 왔다. 오늘은 뭐랄까? 스튜디오 전체가 정신이없고 왠지 바쁜 하루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