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머리 쓰는 일은 맞지 않나?
이틀동안이 아니라 이번주 월요일부터 줄곧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 져서 어떻게든 괜찮아지고 있는 듯 한데.. 수요일과 목요일은 정말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어깨가 마구 쑤셔서 타이핑하는게 너무 싫은데.. 그래도 글을 쓰려고 하니 또 잠시나마 괜찮아 지는 것 같다. 몸 움직이고 머리 쓰는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아프지도 않더니 금새 머리 쓰는 일을 한다고 …
이틀동안이 아니라 이번주 월요일부터 줄곧 감기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 져서 어떻게든 괜찮아지고 있는 듯 한데.. 수요일과 목요일은 정말 너무 힘들었다. 지금도 어깨가 마구 쑤셔서 타이핑하는게 너무 싫은데.. 그래도 글을 쓰려고 하니 또 잠시나마 괜찮아 지는 것 같다. 몸 움직이고 머리 쓰는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아프지도 않더니 금새 머리 쓰는 일을 한다고 …
또다시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월요일부터 몸에 이상징후가 있었는데..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더니.. 오늘은 조금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어제 미팅때문에 성수도 가고 큰이모부 자동차수리공장에도 갔다가.. 성수에 있기 때문에.. 에어콘 바라도 쐬고 했더니 몸이 버티지 못하고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매일 일찍 잠을 자는데.. 잠도 충분히 자고.. 내일은 쉬어야 할려나? 몸도 안좋은데 비까지 내리니까.. …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푹 쉬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머리만 복잡해질 뿐.. 휴대폰도 꺼놓고..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나만의조용한 하루를 보내버렸다. 일을 하다가 쉬면 후유증이 만만치 않은데.. 주로 몸으로 하던 일이라 그런지.. 앉기라도 하면 몸의여기저기서 우두둑 소리가 들려온다. 무릎에서 특히 심한데.. 이것도 후유증이라면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다. 한달여동안 몸이그렇게 많이 힘들었나 싶기도 하고.. 또 그런 생각을 …
몸이 많이 힘든 일이다보니 긴장을 하고 있을 때는 몸이 아프지도 않다가.. 일이 줄고 긴장이 풀리면 바로 신호가 오기 마련이다. 스튜디오의 실장님 한분은 몸이 너무 안좋으셔서.. 어젠 결근하시고 오늘은 늦게 나오셔서 일찍 들어가시고.. 다른 분들도 다들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시니.. 특히나 감기에 잘 걸리는 나는 정말 긴장할 수밖에 없다. 아니나 다를까 약간 조짐이 있는 것 같기도 …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만..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 내게는 특히 더 기다려지는 것 같다. 오늘은 아주 온몸이마구 쑤시면서.. 아무래도 감기가 제대로 찾아올 모양인데.. 일찍 자야지 생각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것을 보면 고민이 심각하긴한 모양이다. 피곤함에도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오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오래전 독립문공원에가서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이렇게 봄소식을 가득담은 사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