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6일 밝은광장인증센터
가을이 이렇게 지나가나 싶다. 온 지도 몰랐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겨울의 문턱이 느껴진다. 단풍은 거의 모두 낙엽으로 변해있었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겨울용 방풍 저지를 구입해야만 할 때가 됐다. 올해 목표가 4,000km인데 이런 식으로 자전거를 타면 목표 달성도 겨우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주중 밤엔 추우니까 안타게 되기도 하고 여러 …
가을이 이렇게 지나가나 싶다. 온 지도 몰랐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겨울의 문턱이 느껴진다. 단풍은 거의 모두 낙엽으로 변해있었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겨울용 방풍 저지를 구입해야만 할 때가 됐다. 올해 목표가 4,000km인데 이런 식으로 자전거를 타면 목표 달성도 겨우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서.. 주중 밤엔 추우니까 안타게 되기도 하고 여러 …
졸립다. 왜 이렇게 졸린지는 모르겠는데.. 유독 목요일이 힘든 날인 것 같다. 오늘은 퇴근 후 자전거도.. 어젠가 자전거 열심히 타겠다고 포스트를 남긴 것 같은데.. 작심삼일도 아니고.. 에혀~ ㅋㅋ 오늘은 빨래를 하는 날이라 시간이 좀 애매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내일도 남아있으니까 무리해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이 된다.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바람이 좋긴 한데.. 피곤하니까 …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lN_GJnQP03Y] 가을이라 그런가? 이런 노래가 땡긴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까?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금요일 일이 끝나자마자 강남 고속터미널에 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예매한 표를 구입해서 문막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일찍 가는 버스가 있었지만 밥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저녁 7시 반버스를 탔다. 차가 막힐 것이라 예상을 했지만 그냥 평소처럼 1시간 반이 걸려서 문막에 도착을 했다. 문막에 내려서 동생네 아파트까지는 걸어서..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오랜만에 조카를 …
월요일이라 그런가? 유난히 피곤한 것 같다. 지난 주부터 이것저것 몇가지 일을 동시에 하다보니 머리가 제 정신이 아니다. 이것하다 저것하려면 한참 멍해있고.. 근데 이것들이 쉽게 해결은 안되고.. 한참 고민하고 온 신경을 집중해야하는 것들이라서 많이 지치는 것 같다. 내일 출근해서 하나는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동시에 몇가지 하는 건 역시 훈련이 좀 더 필요한 모양이다. 내일 아침에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