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Pro + AF Nikkor 35mm F2D
신발사진을 찍다말고 갑작스레 뜻한 바가 있어 내 소중한 S5Pro를 꺼내서 사진을 찍어줬다. AF 35mm 렌즈를 마운트 한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지 않았다는 것을 문득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 카메라이긴 하지만.. 이리 봐도 뿌듯할까 싶다. 바디도 바디이지만 결과물인 사진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후지의 S5pro와 AF Nikkor 35mm F2D 렌즈는 정말 최고의 궁합이라고 하고 싶다. 요즘은 요렇게 마운트한체로 가방에 넣고 항상 휴대하고 다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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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부럽지 않아요! 크흑.. ㅠ_ㅠ..
(빗 속을 달리는 얼음구름. 눈에서 흐르는 물은 빗물인가~ 눈물인가~ ㅎㅎ)
부러워 하셔도 되는데.. 애써 슬픔을 숨기려 하시다니… 안될 말이죠.. ^^;
우물안 개구리같다는…후지바디에 니콘 렌즈가 물려있는것 보고 한참동안 갸우뚱했습니다..
다른 바디에 캐논렌즈가 물려있는것처럼이나 언발란스 하게 느껴서~~ ^^;;
그래서 다음기변때는 캐논을 떠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후지에서 DSLR을 만드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정도는… ㅎ
오프로로 오기전에 30D를 사용했었는데.. 30D도 좋은 바디였지만.. 지금은
오프로로 바꾸기 잘했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만큼 오프로는 만족도가 높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