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Pro] 쭈꾸미와 대잎소리
어제 회식이 있어서 하남시청 부근에 있는 쭈꾸미집에 갔습니다. 매꼽한 쭈꾸미와 너무 순해서 NG였던 대잎소리.
결국에는 소주 다시 시켜서 마셨다는 웃지 못할 일이 있었드랬죠.. ㅎㅎ 맛있는 쭈꾸미와 좋은 사람들.. 이런저런
스트레스도 많은 요즘이지만.. 어제 하루만큼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오늘은 또 기분이 왠지.. ㅋㅋ
가끔은 술기운을 빌려서 마음 속 이야기를 하기도 하죠.. 어제가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니 사실은 술기운을 빌려서
이야기를 했다기 보다는 스스로 괜찮다고 나를 속였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살면서 어떻게 좋은 일만 있겠어요…
짜증나는 날도 있고.. 뭐 또 좋은 날도 있고 그런거죠..마음 속 한 구석이 항상 술을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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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두 며칠전 정말 간만에 술을 마셨답니다.
늦도록 마시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현실로~~ ^^;;
대잎소리는 처음봅니다.
요즘은 술을 마셔도 많이 마시진 않게 됩니다.
술자리가 편해야하는데.. 회식 자리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까요.. ^^;
대잎소리 먹지마세요… 물맛이 너무 강함..ㅎㅎㅎ
차라리 백세주를 먹고말지…
회식 때 호기심에 먹어보고는 다시는 먹지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