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Keeper 누적 1,000KM 돌파
와우~ 어제 저녁 싸이클링으로 RunKeeper 누적 1,000KM를 달성했다. 걷기만으로 500KM를 달성했을 때는 언제 1,000KM가 되나 싶었는데 역시 자전거를 타니까 거리가 마구 늘어난다. 하루에 20KM 정도씩은 꾸준히 타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다. 1,000KM면 고향집 2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데 내가 생각해도 좀 대단한 것 같다. ㅋㅋ 물론 자전거로 1년에 30,000KM 타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그런 분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그 분들에 대한 실례이다. ㅎㅎ
1,000KM는 달성했으니까 이제 1,500KM를 향해 열심히 페달을 돌려야겠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걷기를 하면 되고.. 오늘도 조금 전에 20KM 정도 타고 왔는데 하루종일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다. 괜시리 기분도 좋고 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