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Management Tool이 필요한가?
요며칠.. 아니 이번 주는 계속 Project Management Tool에 관한 자료를 찾고 또 괜찮다 싶은 것은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고 있다.
Microsoft의 Project같은 것도 있는데 이것은 일단 고가이기 때문에 제처둔 상태이고 공개된 것 중에서 찾으려고 하니 쉽지 않다.
일단 지금까지 찾은 프로그램으로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테스크탑에 설치하는 것도 있고 웹베이스인 것도 있고.. 휴~
- 넥스트플랜-Desktop : http://www.nextplan.net/
- eGroupWare : http://www.egroupware.org/
- Trac : http://trac.edgewall.org/
위에서 말한 것을 설치해보고 테스트도 해보면서.. 일단은 Trac쪽으로 기울고 있긴 하지만.. 아직 Trac는 설치해서 사용을 해본
것이 아니라.. 좀 더 테스트를 해본 후에 결정을 하기로 했다. 세 가지 프로그램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넥스트플랜은
개인일정관리에는 참 좋을 것 같다. 약간의 편법을 동원해서 공유도 할 수 있지만.. 그리고 eGroupWare의 경우에는 웹베이스로
Gannt Chart도 지원을 하는데.. 약간의 출력에서 약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부수적인 기능들이 많아서 설치 운영
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Trac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도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도 열심히 다운을 받고 있는데.. 다행히 윈도우 환경에서 한번에 설치를 할 수 있는패키지를
제공해주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그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를 해보려고 한다. 아직 55%.. 오늘 인터넷 너무 느리다. 휴~
사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Tool이 안좋아서 관리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엑셀로 Gannt Chart를 만들어서 관리를 잘 하는 곳도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이런 Tool를 쓰면 편하겠지만.. 그 보다는 관리를 하겠다는 의지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싶다.
Tool이 아무리 좋아도.. 의지가 없다면.. 그것은 그냥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꼴이 되고 마는 것이니까.. 제대로 관리를 하겠다고
Tool를 찾아보라고 하는거니 나도 될수있는한 열심히 찾아보고 또 테스트를 해볼 생각이다. 다른 업무는 거의 못하고 거의
매일 이 일만 하고 있는데.. 집에가면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머리가 많이 아프다. 아마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은데.. 이 고통을 누가 알아주면..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제대로 테스트해보고 하나를 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