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코드를 붙들고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은 느낌이랄까? 제작해준 쇼핑몰에서 필요한 기능이 있다고 해서 그걸 추가하기 위해 며칠간
머리를 싸매고 무한 삽질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인 코딩은 오늘부터 시작했지만.. 이게 쉽지가 않다. 하다보니 점점
일이 커지는 듯한.. 생각지도 못했던 기능이 필요해지고 정말 대략 난감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일만 자꾸 벌이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마무리는 해야지만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대략 쉽지가 않다. ㅋ
거기다 요즘 집에 가면 Initial D 애니를 다시 보느라 정신이 없다. 일요일에 그냥 보고 싶어서 보기 시작했더니 이게
끝이 없네.. ^^; 그래도 오늘까지 보면 2nd Stage까지는 끝이 날 것 같다. 한번 뭔가 꽂히면 다른 건 눈에 안들어오는
괴팍한 성격때문에 이래저래 몸만 피곤하다. ㅋ 어제도 늦게 자서 그런가? 몸이 영 개운치가 않다. 코딩 할 때는 맑은
정신으로 해야하는데.. 이거 만들어놓고 버그 잡느라 또 무한 삽질을 해야할 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엄습해오고 있다.
요즘은 블로그에도 너무 뜸하고.. 빨리 애니를 다 보고 치워야지.. 이거 이래서는 정말 안될 것 같다. 이러면 안된다.
바쁜 일상을 보내시네요. ^^
이런 바쁜 일상을 고마워해야 하는 것인지 저도 가끔 혼란이 와요. ㅎㅎ
힘내세요!
그리 바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애니때문에 정신을 딴데 두고 있어서 그런 것이겟죠.. ㅎ 바쁘다고 하니까
어머니는 좋아하시더군요.. 요즘같은 때니까요.. ^^ 행ㅂ고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