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늘까지 얼마나 달렸을까?
문득 궁금해서 통계를 봤다. 모든 라이딩 기록이 다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로그앱을 바꾼다고 이 앱 저 앱을 써서 기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도 좀 되는 듯 한데.. 일단 기록에 남아있는 것만 아래 이미지와 같다. 퇴근 후에도 매일 타고 주말에도 타고하면 겨울이 되기 전에 2,500km 는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000km 는 채우고 싶었는데.. 퇴근 후에 자전거를 타지 않은 날이 생각보다 많아서 아마도 무리일 듯 하다. 그리고 주말에 중거리를 타기 시작한 것도 얼마되지 않았으니까.. 내년엔.. 벌써 내년 이야기를 꺼내고 있으니 뭔가 좀 웃긴데.. 최소 3,000km는 채우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