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 13 라이딩 기록
주말만 기다린다는 말..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주말이나 주중이나 크게 다를 바 없는 일상이었기 때문에 주말이 그렇게 기다려지지 않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주말엔 자전거를 타고 멀리.. 내 힘이 닿는 곳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힘이 닿는 곳까지 가는 건 아니고 아침 일찍 나가서 점심 때 돌아오는 코스를 주로 타고 있다. 혼자서 점심 먹기가 참.. 그렇기 때문이다. 최근엔 대성리 코스로 타고 있는데 이번 주말도 역시 대성리로 향했다. 토요일 아침엔 항상 컨디션이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또 몸상태가 달라진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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