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Mi Band 1S 심박수 측정
원래는 심박수 측정 기능을 이용해서 자전거 탈 때 심박수를 연동해보려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지만 실시간 연동은 안되기 때문에 구입하고 나서 엄청나게 실망을 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건 뭐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자전거 탈 때 심박수를 연동하려면 현재는 밴드 타입의 심박수 센서를 몸에 두르는 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저렴하게 하려면 말이다.
샤오미 Mi Band 1S로 내 심박수를 테스트삼아 측정해본 것이다. 매순간 측정할 필요도 없고 가끔 생각나면 하는데.. 보통 70~80bpm 정도로 측정이 되는 듯 하다. 물론 90bpm이 넘을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이게 과연 정확한가 싶어 시계를 보면서 1분 동안 몇 번의 맥박이 짚히는지 측정을 해보니까 얼추 비슷한 결과가 나오더라. 신기하게도 말이다. Mi Band 에서 샤오미 측정은 1분 동안 측정하는 게 아니까 일정 시간 동안 측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유추하는 것이라 정확하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손으로 맥박을 측정해봐도 약간 빠를 때가 있고 약간 느릴 때가 있고 그러니 정확하지 않다고만 할 수 없을 것 같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