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밝은광장인증센터
어제 자전거를 타고 온 게 힘들었는지.. 어젠 일찍 자기도 했고 오늘은 늦잠까지 잤다. 몸이 천근만근인 듯 했지만 자전거 안타러 가면 주말의 의미가 퇴색될 듯 하여 점심을 먹고 자전거를 타러 갔다. 그 전에 자전거를 구입했던 샵에 전화를 해서 클릿페달에 대해서 문의를 했고.. 어제 자전거를 타면서 헛발질도 여러 번 했고 신발에 페달에 닿는 건지 듣기 소음이 들려와서 이참에 발이 페달에 고정되는 클릿페달을 써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름 찾아보니 투어링페달이라는 게 있어서 그걸 문의했는데.. 결국 샵에 가서 구매예약을 한 것은 클릭R 이라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클릿 페달을 선택했다. 근데 가만보니 내가 사려는 것은 항상 예약?? 자전거부터 예약 인생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