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번 간 것도 아닌데 대성리는 갈 때마다 힘들다
대성리는 작년 가을부터 가기 시작했나? 한두번 간 곳도 아닌데.. 어째 갈 때마다 힘든지.. 이것도 참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도 역시 대성리에 다녀왔는데.. 날씨 탓일까? 아님 바람때문일까? 대성리까지는 호기좋게 잘 갔는데.. 돌아올 때 방전 직전까지 가서 밝은광장인증센터에서 쉬면서 겨우 멘탈을 복구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가 있었다. 에너지바 먹으면서 다 못 먹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어찌나 힘들던지.. 이래서 다음 주에 이포보에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