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자라섬
어젠 분명 청평댐을 보러갈까 생각을 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지도를 보다가 자라섬이 청평에서 멀지 않다는 것을 알고 급 목적지를 변경해서 자라섬까지 가게 됐다. 물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청평댐에서 돌아오려고 했지만.. 무리를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잘 다녀온 듯 하다. 근데 샤워를 하고 곱창으로 저녁을 해결했는데.. 두통이 약간.. 많이 피곤한가 보다. 그도 그럴 것이 116km를 평속 22.7km로 다녀왔으니 피곤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닐까 생각을 해보단다. 이포보에 다녀온 것보다 평속을 1km 가까이 올렸으니까.. 힘든 게 당연할 것이다. 그러니 두통도 있고.. 소화 좀 되면 얼른 자야겠다. 피곤할 때는 얼른 자는 게 제일 좋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