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일 밝은광장인증센터
어제 자라섬까지 다녀온 후 아무래도 무리가 된 듯 하여 오전에 아침 먹은 후 잠을 좀 더 자고 오후에 점심을 먹고 회복라이딩(?) 같은 걸 위해서 밝은광장인증센터까지만 다녀왔다. 역시나 페달링이 무겁다는 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어제 확실히 무리를 한 게 맞는 것 같다. 거리가 좀 더 늘었을 뿐인데 이포보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몸상태.. 무리한 라이딩은 절대 좋은 게 없다는 걸 또 다시 느낌 시간이었다. 뭉친 근육을 풀겠다고 나갔는데.. 오늘도 역시나 추월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물론 평소보다는 많이 참았지만.. 몸이 무거워서 평소처럼은 못하고 속도가 많이 느린 분들만 추월해서 지나쳐갔다. 그래도 조금 자전거를 타고오니까 뭉친 근육이 많이 풀린 것 같은 느낌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