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너마저..
왜 이렇게 됐는지 정말 모르겠다. 어제 저녁 타이어 상태나 점검해볼까 하는 생각에 타이어를 봤더니.. 글쎄 사진처럼 저리 균열이.. 저런 것이 대여섯 곳 정도 있는 것 같던데.. 이거 자전거 기변하면서 새로 구입한 타이어로 아까 체크해보니까 1,100km 정도 주행했는데.. 자전거 타면서 이런 건 정말 처음 보는 것이다. 믿고 샀던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인데.. 지난 주말에 이포보 다녀왔는데 이게 …
왜 이렇게 됐는지 정말 모르겠다. 어제 저녁 타이어 상태나 점검해볼까 하는 생각에 타이어를 봤더니.. 글쎄 사진처럼 저리 균열이.. 저런 것이 대여섯 곳 정도 있는 것 같던데.. 이거 자전거 기변하면서 새로 구입한 타이어로 아까 체크해보니까 1,100km 정도 주행했는데.. 자전거 타면서 이런 건 정말 처음 보는 것이다. 믿고 샀던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인데.. 지난 주말에 이포보 다녀왔는데 이게 …
오늘은 여주보까지 다른 동행분과 함께 가기로 했다. 안양천합수부에서 출발하신다고 해서 대략 생각에 10시 30분쯤 도착하시겠거니 예상하고 시간에 맞춰 나가는데.. 문자 알림!! 10시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팔당대교 북단에 이미 도착하셨다는.. 헉!! 부리나케 달려서 팔당대교 넘고 쉼터에 가서 동행분을 뵙고 출발~ 근데 ‘자전거길 쭉~ 따라가면 되죠??’ 근데.. 출발하자 말자 어마무시한 속도.. 속도 30km로 막 내달리신다. 뒤에서 따라가면서 난 계속 ‘어?? 어~??’ 이러기만 했다. 따라가기만 하는 것도 벅찬느낌?? 더구나 깍두기 타이어를 가진 MTB인데 그런 무시무시한 속도를 내시다니.. 사이클로크로스 아니었으면 따라가지도 못할 정도였다. 이래서 번개를 참가할 수 있을까? 진짜 너무 고민을 했다. 그럼에도 무사히 잘 다녀오긴 했다. 경미한 사고는 있었지만.. 내 입장에서.. (more…)
최근에 가입한 카페에서 여주보까지 라이딩하는 번개가 있어 하남에선 얼마나 되는지 또 한번 그려봄. 역시나 자전거길 위주.. 번개에 참석한다면 다른 분들을 따라가게 될텐데 자전거길로만 가실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일단 60km 정도가 되니까 여주보에서 나는 다시 하남까지 돌아오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이포보까지는 다녀왔으니까 여주보도 한번 가볼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인 듯 하여 참석을 생각하고 있다. …
미사리에서 아라한강갑문인증센터까지의 코스를 자전거길 위주로 만들어본 GPX 파일이다. 편도 거리는 약 50km이며 고도는 위 이미지와 같다. 미사리에서 암사고개를 넘어가면 무난한 평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실제 주행을 해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자전거길과는 다를 수 있다. 코스 생성은 GPS Route Editor를 이용했다. 아래의 GPX 파일을 이용해 코스를 따라갈 수 있으며 Editor를 이용해 휴식위치 …
어제 자라섬까지 다녀온 후 아무래도 무리가 된 듯 하여 오전에 아침 먹은 후 잠을 좀 더 자고 오후에 점심을 먹고 회복라이딩(?) 같은 걸 위해서 밝은광장인증센터까지만 다녀왔다. 역시나 페달링이 무겁다는 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어제 확실히 무리를 한 게 맞는 것 같다. 거리가 좀 더 늘었을 뿐인데 이포보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몸상태.. 무리한 라이딩은 절대 좋은 게 없다는 걸 또 다시 느낌 시간이었다. 뭉친 근육을 풀겠다고 나갔는데.. 오늘도 역시나 추월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물론 평소보다는 많이 참았지만.. 몸이 무거워서 평소처럼은 못하고 속도가 많이 느린 분들만 추월해서 지나쳐갔다. 그래도 조금 자전거를 타고오니까 뭉친 근육이 많이 풀린 것 같은 느낌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