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5일 광진거자전거공원
어젠 자전거 타고 와서 감기로 좀비 모드가 시작돼서 오늘 오전까지 늘어져 있었다. 다행히 컨디션은 많이 회복이 됐고 오후에는 방청소를 마치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광진구자전거공원을 다녀왔다. 일부러 여길 간 것은 암사고개를 넘어보기 위해서였다. 아이유고개라고도 불리는 암사고개.. 4시가 넘어서 나갔기 때문에 그렇게 덥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예상 밖으로 더워서 조금 힘들었다. 더구나 감기로 인한 좀비모드에서 헤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페달링에 힘도 실리지 않았고 암사고개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까 걱정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고개를 넘고 돌아올 수가 있었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