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반갑지 않은 손님, 감기
아침에 일어나는데 최근들어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오늘은 유난히 힘들어서 많이 피곤했나 싶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무도 그 전혀 반갑지 않은 손님, 감기란 녀석이 찾아온 모양이다. 서울성곽에 다녀오고 늦게까지 술도 마시고 허한 마음을 둘 데 없을 때 짜증나는 작업을 했으니.. 어쩌면 당여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감기는 왠만하면 걸리고 싶지 않은데 제대로 찾아온 것 같다. …
아침에 일어나는데 최근들어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오늘은 유난히 힘들어서 많이 피곤했나 싶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무도 그 전혀 반갑지 않은 손님, 감기란 녀석이 찾아온 모양이다. 서울성곽에 다녀오고 늦게까지 술도 마시고 허한 마음을 둘 데 없을 때 짜증나는 작업을 했으니.. 어쩌면 당여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감기는 왠만하면 걸리고 싶지 않은데 제대로 찾아온 것 같다. …
왜 그랬을까? 이런 생각만 든다. 낮에 카즈오를 보내고 마음이 왠지 허전한데.. 작업은 해야하고.. 그런데 작업 내용이 평소같으면 그리 짜증날 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오늘은 유난히 짜증이 몰려왔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것에는 항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야기로 그 차이를 좁혀가야 하지만.. 오늘은 그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혼자 열이 나서는 씩씩~ 거리고 휴~ 괜히 다른 사람에 문자를.. …
머리가 복잡한 일만 있다보니 이래저래 몸도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기만 하다. 이럴 때 어둠을 밝혀주는 기막힌 빛이 있어 이 모든고민에서 한번에 벗어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인생은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으니 이렇게 괴로운 것인지도 모르겠다. 휴~ 짧은 시간이었지만 카즈오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는데.. 이제 조금 있으면 또 출국을 해야하니..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서울에 있을동안 잘해준 것도 …
이제 곱창을 먹었으니 일본에 갈 수 있어요~ 무슨 소린가 할 것이다. 얼마전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왔던 카즈오.. 같은 하숙집 거디가 바로 옆방에 살았기 때문에 친해져서 지금까지연락도 하고 가끔 한국에 오면 같이 술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번처럼 서울성곽에도 가고 그러는데.. 어제는 미진이와 다 같이만나서 감자탕.. 감자탕이 제일 먹고 싶었다고 말하는 카즈오였기 때문에 어제는 그걸 먹고 …
오늘 모바일뱅킹을 알아보기 위해서 KB국민은행 사이트에 접속을 했다 보안프로그램을 잔뜩 설치를 했다. 그리고 재부팅 후 인터넷에접속하기 MS 인터넷익스플로러를 실행하니 저번과 같은,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게 만들었던 그 증상이 또 나타났다. 익스플로러 첫페이지를 빈 페이지로 지정했고 익스플로러 실행자체에는 딜레이가 없지만 처음 실행한 순간 어떤 사이트든 접속하려고 할때 상당한딜레이가 발생을 해서 또 보안프로그램이 문제인줄 알고 모두 삭제를 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