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후 4시가 넘었어
4년마다 찾아오는 2월 29일.. 하루를 덤으르 얻은 것인데도 마땅히 뭔가를 한 게 없이 또 그냥 평소처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휴~ 오전에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 때문에 댓글 확인하고 댓글 달고 초대장 보내고.. 뭐 그런대로 의미있게 보냈지만..오후가 되니 이제는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혼자 꿍~ 하고 있어봐야 좋을 게 없어 먼저 대화도 시도해보고.. 이렇게 …
4년마다 찾아오는 2월 29일.. 하루를 덤으르 얻은 것인데도 마땅히 뭔가를 한 게 없이 또 그냥 평소처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휴~ 오전에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 때문에 댓글 확인하고 댓글 달고 초대장 보내고.. 뭐 그런대로 의미있게 보냈지만..오후가 되니 이제는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혼자 꿍~ 하고 있어봐야 좋을 게 없어 먼저 대화도 시도해보고.. 이렇게 …
항상 한발이 늦어서 뭔가를 하지 못한다.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오는 내내 그렇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겠다. 티스토리 초대해주는 거 항상 늦는다고 뭐 인생까지 들먹이나 싶은데.. 뭐 그렇다는 소리이다. 매순간 블로그의 등록되는 댓글, 방명록을 확인할 수는 없으니 초대요청 글을 발견하고 초대장을 보내려고 하면 이미 존재하는 메일이라는 창만 줄창 보게 된다. 타이밍을 너무 못 맞춘다. ㅋ 나도 처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할 …
내 미니홈피의 첫 화면이다. 이건 뭐 미니홈피라고 말하기도 뭐한 아주 썰렁함 그 자체이다. 미니홈피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만들 필요가 없지마.. 동생이나 후배들은.. 가끔 1촌 공개니.. 이런 걸로 어쩔 수 없이 나도 미니홈피를 만들긴 했었다. 그러나이미 블로그를 잘 사용하고 있는데.. 좁은 화면의 미니홈피는 정말 적응하기 힘든.. 아니 적응하기 싫은 모습이었다. 그래서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초기에는 조금 사용해보려는 …
설령 시합에서 졌더라도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참 단순한 진실인데.. 사람들은 이걸 잘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닌데 혼자 침울해서는 이런 모습 전혀 보기 좋지 않은데.. 로스:타임:라이프(ロス:タイム:ライ) 4화를 보면서 생각을 고쳐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우에노 주리가 나와서 보긴 했는데.. 잘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 세상이 끝난 것은 절대 아니니까.. 열심히 …
어느 목요일 오후.. 내 마음은 왜 이렇게 뒤숭숭한지 모르겠다. 감기 때문에 만사가 귀찮기는 하지만.. 그럴수록 머리는 좀 더 팽팽돌아가는 듯한 느낌에.. 몸은 이미 지쳐서 쓰러지고 싶은데.. 머리만은 너무나 팽팽잘만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다. 지난 날의사진을 보면서 혼자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기도 하고.. 참 별일이다.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가슴이 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