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6일 남이섬
굳이 남이섬에 갈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어쩌다 분위기에 휘말려 그 때는 사진 찍으면서 어딜 가는 걸 좋아라 했다. ^____^남이섬은 전에 사전 답사를 했던 적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택시를 타고 배를 타고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남이섬에 다녀왔다.다만 날씨가 약간 추워서 그게 흠이었다면 흠이었을까? 그래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이따만해도 …
굳이 남이섬에 갈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어쩌다 분위기에 휘말려 그 때는 사진 찍으면서 어딜 가는 걸 좋아라 했다. ^____^남이섬은 전에 사전 답사를 했던 적이 있어서 기차를 타고 택시를 타고 배를 타고 정해진 스케줄에 맞춰 남이섬에 다녀왔다.다만 날씨가 약간 추워서 그게 흠이었다면 흠이었을까? 그래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근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이따만해도 …
항상 옆에 있었기 때문에 혼자란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때 처음엔 그냥 “그런가?” 이런 생각만 들었다. 크게 혼자란 인식없이 잠시 만나지 못하는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 혼자다”라는 의식은 점점 더 강해져서 하루종일 멍하니 있을 때도 잦아졌다.그렇다고 해서 후회를 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이렇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
음.. 참 오래동안 알고 지낸 후배 선희와 미진이 처음에 만난 것은 이 녀석들이 신입생이었던 때.. 우연히 하숙집이 같은.. 더구나 같은 층이었다는.. 그때부터 친하게되었다.가끔 아이스크림도 사서 먹고.. 그때는 내가 숫기가 없어서 말도 제대로 하지못했는데.. 뭐 지금이야 장난도 치고 그러긴 하지만그때는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거의 그렇지만 모든 여자에게 얼굴도 제대로 못들었던 때라..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선희와 …
전에 찍었던 사진에 글귀 조금 넣어서 만들어봤던 것이다. 지난 사진을 다시 뒤적여보다가 찾았는데.. 뭐랄까? 지금 처지가외로워서 일까? 이런 글귀가 새삼스레 마음에 와닿는 것은 뭘까? 오늘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통해서 12분의 새로운 인연을맺게 되었고.. 그분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나에게는 좋은 친구들이란 말로 그분들을 생각하고그렇게 마음속에 담고 싶다. 지금도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소통을 …
4년마다 찾아오는 2월 29일.. 하루를 덤으르 얻은 것인데도 마땅히 뭔가를 한 게 없이 또 그냥 평소처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휴~ 오전에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글 때문에 댓글 확인하고 댓글 달고 초대장 보내고.. 뭐 그런대로 의미있게 보냈지만..오후가 되니 이제는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된다. 혼자 꿍~ 하고 있어봐야 좋을 게 없어 먼저 대화도 시도해보고..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