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정하기 고민해결?
일주일에 5일 점심 메뉴 정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이런 귀찮음을 극복하기는 커녕 그냥 아예 풍덩 빠지기 위해 앱스토어에서 룰렛 앱을 다운로드해 이미지처럼 메뉴를 쭉 적어놓고.. 메뉴라기 보다는 식당의 대표메뉴들이네.. 이 룰렛을 돌려서 나오는 대로 먹으러 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오늘 한번 해봤다. 내일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돌려보기는 할 것 같다. 회사 …
일주일에 5일 점심 메뉴 정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라서 이런 귀찮음을 극복하기는 커녕 그냥 아예 풍덩 빠지기 위해 앱스토어에서 룰렛 앱을 다운로드해 이미지처럼 메뉴를 쭉 적어놓고.. 메뉴라기 보다는 식당의 대표메뉴들이네.. 이 룰렛을 돌려서 나오는 대로 먹으러 가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오늘 한번 해봤다. 내일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돌려보기는 할 것 같다. 회사 …
날씨가 더우니까 내가 잠시 미쳤나 보다. 어제 오늘 자전거를 죽어라… 까지는 아니어도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정도로 페달을 밟았다. 딱히 그래야 할 이유가 있던 것도 아니고 더구나 더운 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소나기처럼 흐르는 그런 날인데.. 밤에 죽어라 페달을 밟은 것은 너무 더운 나머지 잠깐 정신줄을 놓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신줄을 살짝 놓고 페달을 무진장 밟았다. 어제 PR을 깨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을까? 처음엔 가볍게 타자고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 달리고 있는 내 모습.. 오늘도 땀을 비오듯 흘렸다. (more…)
역시나 덥다. 여름은 더워야 한다고는 하지만.. 요즘 날씨는 생각해봐도 너무 더운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자전거를 안 탈 수도 없고.. 그래서 가능하면 아침일찍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서 아침을 먹자마자.. 는 아니고 나름 일찍 준비를 마치고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어딜 다녀올까 고민을 했지만 양평이나 대성리는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는 무리일 듯 하여 국수역까지만 다녀오기로 생각했다. 왕복 55km 정도인데.. 점심 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더워서 속력을 낼 수가 없어서 점심 전에 돌아오지 못하고 결국은 11시 30분쯤 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more…)
금요일이라고 해서 딱히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오늘은 너무 더워서 아예 땀을 흠뻑 흘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퇴근 길에 약간의 두통이 있어서 나갈지 망설였지만 역시나 자전거 타고 달리니까 두통은 신경도 쓰이지 않더라.. 광진구자전거공원으로 갈까, 밝은광장인증센터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야간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아이유고개를 넘기 싫었다는 소리는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암튼 팔당을 지나서 밝은광장인증센터까지 열심히 달렸다. 근데 역풍이 심해서 생각만큼.. 물론 엔진도 초기화돼서 속도를 낼 수가 없다는 게 맞을 것이다. 50여분만에 목적지에 도착을 했고 물을 마신 후 잠시 쉬다가 다시 복귀를 위해 페달을 밟았다. 다행히 역풍은 아니어서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집에 올 수가 있었다. (more…)
직장인에게 있어 점심이라는 게 엄청난 의미가.. 나한테만 있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암튼 점심 메뉴 고르는 게 코딩작업하면서 변수명 정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 같다. 혼자 먹는 거면 그날 생각나는 걸로 먹으면 되겠지만.. 여러 명이 같이 가게 되면 고려해야할 것이 많아지니까 선뜻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지금 회사에서는 수요일 점심은 전 직원이.. 그래봐야 몇 명 안되지만.. 함께 점심을 먹는데.. 아마 이것도 내가 하자고 해서 시작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한 짓을 했던 건 아닐가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메뉴를 다트판에 적어놓고 다트를 던지던지 해야지.. 점심 메뉴를 골라주는 서비스가 같은 거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바타처럼 이거 먹어.. 이러면 그냥 그거 먹는 것도 괜찮은데.. 사진은 수요일에 먹는 짬뽕!! 탕수육도 먹었는데 그건 사진을 안 찍었네?? 저기 조금 나오긴 했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