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길동이라 불린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그전까지 고길동을 닮았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얼마전부터 고길동을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뭐 거의 체념하고 있다. 고길동을 닮든지.. 그건 뭐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ㅎ 고길동을 닮았다는 소리를 하면 다들 웃으니까..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그냥 그러려니 좋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된다. ^____^ 예전같으면 그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