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
많은 선입견들로 가끔은 당혹스럽기도 하고 가끔은 내 자신이 웃기기도 하다. ^^; 이 카메라에는 이 정도의 렌즈는 써야한다.. 이런 것이 정해진 것은 없다. 적어도 나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자신했는데.. 어제 렌즈 중고거래를 하면서 구매자가 들고 온 카메라를 보고 나도 모르게.. 저 카메라에 점팔(니콘 AF 50mm F1.8D)렌즈를 사용하나? 이런 생각을 했다. 구매자가 들고 온 카메라는 니콘의 보급현 …
많은 선입견들로 가끔은 당혹스럽기도 하고 가끔은 내 자신이 웃기기도 하다. ^^; 이 카메라에는 이 정도의 렌즈는 써야한다.. 이런 것이 정해진 것은 없다. 적어도 나는 그런 생각이 없다고 자신했는데.. 어제 렌즈 중고거래를 하면서 구매자가 들고 온 카메라를 보고 나도 모르게.. 저 카메라에 점팔(니콘 AF 50mm F1.8D)렌즈를 사용하나? 이런 생각을 했다. 구매자가 들고 온 카메라는 니콘의 보급현 …
지난 2월 서울에 왔던 카즈오.. 드디어 내일 서울에 온다고 한다. 직장 동료들과 휴가차 서울에 온다는 것인데.. 또 어떻게 모두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나는 열심히 문자 날리고 연락하고.. 카즈오와 시간 맞춰보고.. 어떻게 카즈오가 와도.. 마키노씨가 와도.. 내가 모두 중간에서 시간 조율하고 약속을 잡는 것인지..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도 이런 기질이 있었던 것일까? 의외로 …
지난 주 금요일에 찍은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역시 대충 찍은 사진은 확실히 티가 난다는 것이다. 시간에 쫒겨 급하게 구도고 뭐고 볼 것도 없이 셔터만 눌렀던 사진은 어떻게 손을 봐야할지 난감하기만 할 뿐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에 와서 뭘 어쩔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슴만 답답할 따름이다. 그날은 배터리도 떨어지고 …
결국은 문제가 터지고 말았다. 그전부터 새로 구입한 사무실 PC가 말썽이더니.. 모니터에 어두운 부분이 푸른 색, 붉은 색 점들이 요란하게 춤을 추는 듯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판매자라는 사람이 성의없게 비가 와서 AS는 갈 수 없다는 소리를 해대는 바람에 나만 PC 부품주문하고 결국은 사진도 못찍고.. 작업도 거의 못하고 PC 조립하고.. 모니터 바꾸고.. 반품할 PC세트 챙기고.. 이게 도대체 뭐 …
어느 새 정신을 차려보니 9월이 되어 있었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잠깐 정신을 놓으면 어느 새 일주일이 지나가고 한달이 지나가 버린다.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빠른 것인지.. 사진찍는 일을 하고나서부터는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가끔은 불안한 마음이 든다. ㅎㅎ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면 가금씩 두려워 진다. 이렇게 그냥 아무 것도 이뤄놓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