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8일 양수역
한동안 자전거를 못 타서 몸이 엄청 무거웠는데.. 막상 자전거를 타고 오니까 그건 또 그것대로 몸이 무겁다. 마지막에 의미없는 질주를 해서 그런 듯..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바람막이를 입으면 좀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날씨도 좋은 주말이라 팔당 쪽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혼자 타기에는 뭔가 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을 사람도 아니고.. 이젠 퇴근 후에도 자전거를 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 목표를 달성하려면 자전거를 엄청 많이 타야할 듯 하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