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것도 없이 하려는 것도 없이
허무하게 또 하루를 보내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다. 아직 10시도 되지 않았는데 잠은 몰려오고 이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허허~ 그냥 웃을 뿐인가? 낮에 좀 자려고 누웠지만 잠도 자지 못하고 그냥 바닥에 뒹굴기만을 두시간이 넘게 한 것 같다. 왜 그랬을까? 그렇게 잠이 몰려오고 졸렸는데도 잠을 잘 수가 없던 이유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오늘 HDTV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
허무하게 또 하루를 보내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다. 아직 10시도 되지 않았는데 잠은 몰려오고 이를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다. 허허~ 그냥 웃을 뿐인가? 낮에 좀 자려고 누웠지만 잠도 자지 못하고 그냥 바닥에 뒹굴기만을 두시간이 넘게 한 것 같다. 왜 그랬을까? 그렇게 잠이 몰려오고 졸렸는데도 잠을 잘 수가 없던 이유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오늘 HDTV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
내가 어그부츠를 신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어그부츠를 보내줘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거의 매일 사입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니 어그부츠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일까? 찾기도 힘들다. 거기다가 제조사에서는 이번 달 말에나 공급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니 이래저래 난감하다. 그래도 워낙 주문이 많으니까 말에 공급되는 물량이 그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기가 어렵다보니 신발도 소량만 …
졸려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요즘은 추워진 날씨에 졸립기도 하고 피곤함도 가시지 않아서 정말 아무 것도 하기가 싫다. 이런 때는 꼭 사고를 치게 마련인데..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을 하고 있긴 한데.. 왠지 불안한 느낌이다. 뭐 특별하게 일을 더 많이 하거나 한 것도 아닌데.. 어제 오늘은 아주 졸려서 일도 겨우 한 것 같다. 피곤하니까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
딱히 달라진 것도 없는 일상인데.. 조금 더 추워졌다는 것 빼고 달라진 게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쏟아지는 잠 때문에 하루 종일 힘들었다. 마키노씨를 만나서 술을 마신 탓? 그건 그제의 일인데.. 오늘에서야 피곤한 이유는 아닐 것 같고.. 지금도 쏟아지는 잠때문에 눈은 충혈되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탓에 동면의 기운이 솟아난걸까? ㅋ 익숙하지 않은 일을 처음 할 때는 그래서 …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을까? 샤워를 할까 잠시 고민을 하고 있는 사이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스팸이겠거니 하고 받았는데.. 저쪽에서 들리는 왠지 낯익은 목소리.. “저.. 마키노예요~” 허걱!! 그가 또 온 것이다. 한번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긴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그것도 어제 밖에 시간이 없다면서 전화를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그렇게 안암동에서 마키노씨를 만나게 되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