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무래도 일진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아침에도 쉽사리 오지 않는 마을버스를 타고 5분전에 겨우 사무실에 도착하고.. 그 후로 계속 일이 꼬이는 듯 하더니 결국에는 왠지 말하기도 싫은 고객 불만을 들어야 했고.. 내가 한 일이라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재고 확인도 없이 잘 보내주겠다고 글을 쓴 사람은 도대체!!!!! 사랑도 못하는 내가 남의 사랑 고민 들어주는 기분이란.. 이건 아닌 것 같다. 짜증나고 하루가 싫어지는 오늘이지만.. …
아침에도 쉽사리 오지 않는 마을버스를 타고 5분전에 겨우 사무실에 도착하고.. 그 후로 계속 일이 꼬이는 듯 하더니 결국에는 왠지 말하기도 싫은 고객 불만을 들어야 했고.. 내가 한 일이라면 책임을 져야겠지만.. 재고 확인도 없이 잘 보내주겠다고 글을 쓴 사람은 도대체!!!!! 사랑도 못하는 내가 남의 사랑 고민 들어주는 기분이란.. 이건 아닌 것 같다. 짜증나고 하루가 싫어지는 오늘이지만.. …
출처 : http://www.godowon.com/last_letter/view_letter.gdw?no=2386 이사를 하고 아직은 익숙하지 않는 환경이라 그런지 잠을 설치게 되는 때가 많네요. 오늘도 잠을 잔 것 같지않은 아침이라 힘들고 지치지만.. 더구나 날씨까지 추워서 몸도 마음도 많이 움추려들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몸에 귀를 기울인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머리로 생각해서 자야할 때 자고 일어나야할 때 일어나고.. 그래서 항상 피곤이 떠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
아침에 이렇게 여유롭게 라디오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지난 주까지만 하더라도 지금은 5호선 상일동행 지하철을 탔을 시간인데.. 아직도 이렇게 집에서 뒹굴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ㅎㅎ 아직도 시간있네!! 아직은 날씨가 흐린 것 같다. 방에 바로 해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서 문을 열어보지 않으면 비가 오는지 흐렸는지 잘 모르지만.. 그리고 방에 습기가 많아서 냄새도 나는 …
삶이 참 웃긴다.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만사가 귀찮아지는 탓에 정리는 손도 안되고 있다. 방에 나뒹구는 옷을 정리할 무언가가 필요한데.. 마트까지 사러 가는 게 귀찮고.. 내일은 사와서 정리를 해야할텐데.. 지금 이렇게 생각은 하지만 막상 또 내일 마트에 사러갈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사서 들고오는게 귀찮아서.. ㅋ 언제까지 저렇게 놔둘 수는 없으니 정리는 해야하는데.. 정말 …
새롭게 시작한 의학드라마 갓 핸드 테루 (ゴッドハンド輝, 2009)를 오늘 봤다. 의학 드라마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거의 대부분 챙겨보는데 입ㄴ 갓 핸드 테루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약간은 실망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외과의라면 출중한 수술 스킬을 기대했는데.. 판타지 의학 드라마일까? 돌아가신 아버지가 빙의를 해서 수술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 기존 의학 드라마와는 다른 드라마라서 …